공지사항
제목
체육인재 홍성찬 `에디허 국제 주니어대회'' 단식 준우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2-06
조회수
1,986
내용
우천중 홍성찬 `에디허 국제 주니어대회'' 단식 준우승
 
한국남자 테니스 기대주 횡성 우천중 홍성찬(사진)이 에디허(Eddie Herr) 국제 주니어대회 14세부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은 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캐나다의 알레산드로 타빌로에 1대2(6-2 4-6 3-6)로 패했다. 준결승에서 이덕희(제천동중)를 꺾고 결승에 오른 홍성찬은 타빌로를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으나 두 세트를 내리 내주는 바람에 아쉽게 역전패했다.
홍성찬은 우천초교 재학 시절인 2009년 오렌지보울 12세부 우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에디허 대회 14세부 결승에 올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에디허는 오렌지보울과 함께 연령별로 치러지는 주니어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와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거쳐 갔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홍성찬은 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캐나다의 알레산드로 타빌로에 1대2(6-2 4-6 3-6)로 패했다. 준결승에서 이덕희(제천동중)를 꺾고 결승에 오른 홍성찬은 타빌로를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으나 두 세트를 내리 내주는 바람에 아쉽게 역전패했다.
홍성찬은 우천초교 재학 시절인 2009년 오렌지보울 12세부 우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에디허 대회 14세부 결승에 올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에디허는 오렌지보울과 함께 연령별로 치러지는 주니어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와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거쳐 갔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