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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강원인재 장미란 금의환향
작성자
인재육성과
등록일
2006-10-12
조회수
4,726
내용
'강원의 딸' 장미란 금의환향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장미란 선수. 연합뉴스  한국 역도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강원의 딸' 장미란(23·원주시청)이 11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개선했다.  장미란은 지난 8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여자 최중량급(+75㎏)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난 해 카타르 도하대회에서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원주시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열어 원주시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한 장미란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 3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미란은 "용상 마지막 시기에 무슈앙슈앙보다 1kg 더 들어 이겼을 때 이제까지한 경기 중 짜릿하고 흥분됐다"고 말했다.  장미란은 세계기록 경신에 대해 묻자 "하면 좋죠. 욕심이야 항상 나요. 기회가 와야 하죠"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5월 인상(138kg)과 합계(318kg)에서 세계기록을 세웠다.  장미란은 이어 휴식을 취할 여유 없이 22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과 오는 12월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계획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