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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소식

제목
''권총황제'' 진종오, 서울시체육회 플레잉 코치 변신
작성자
인재육성담당
등록일
2020-08-11
조회수
127
내용

''권총황제'' 진종오, 서울시체육회 플레잉 코치 변신

 

춘천 출신 ''권총황제'' 진종오(2005년도 미래인재 선발) 선수가 서울시청 플레잉 코치로 활동한다.

 

서울시체육회는 10일 서울시청 사격부 진종오를 플레잉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1월 서울시청에 입단한 진종오는 선수 생활을 이어 가면서 코치로서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을 지도하는 일도 병행할 예정이다진종오는 선수들과 지도자 간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서울시청 사격부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문 체육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그는 선수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격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혼자 선수 생활만 하다 끝내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설명했다이어 아직 지도자를 준비하려는 것은 아니다선수로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최우선 목표이고더불어 후배들을 지도하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진종오는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50m 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사격 종목 최초로 개인종목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출처 강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