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점을 받기위한 요소

미래인재소식

제목
강원체고 김영범, 동아수영대회 접영 100m ‘대회신’
작성자
인재육성팀
등록일
2024-05-14
조회수
26
내용
김영범이 100m 접영 결선에서 금빛 물결을 갈랐다. 김영범(강원체고 3년)은 최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접영 100m 결선에서 52초47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 개인 혼영 2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총 2관왕을 수성했다.

김영범은 도소속 선배의 기록을 1년도 안돼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접영 100m에서 김영범은 51.97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같은 대회에 출전한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 51초85를 기록하며 하루도 안돼 한국신기록을 넘겨줘야했다. 올해 고교무대에서 다시 접영 100m의 한국 최고자리에 오른 김영범은 케일럽 드레슬(미국)의 세계(49초45)·올림픽(49.45) 기록과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 지난3월 열린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접영 100m에선 아쉽게 2위를 해 올림픽 출전티켓을 놓쳤다.

국내 전문가들은 그의 신체적인 능력 뿐만아니라, 다른 수영법에서도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김영범은 “내 주 종목인 접영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선수가 되고 자유형에서도 실력을 키워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계영 800m에서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이태윤 tyu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