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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강원미래인재 국제기능올림픽 입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18
조회수
2,013
내용

브라질 기능올림픽 제과제빵 ''금'' 유재희, 냉동기술 ''우수'' 박주형

 

 속초 출신 유재희(19·경희대 호텔조리학과 1년)씨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제과제빵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천 출신 박주형(19·삼성중공업)씨는 냉동기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모두 올해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 지사)이 지원하는 기술기능분야 미래인재여서 의미를 더했다.

 

유씨는 지난해 고성 동광산업과학고 3학년 재학 시절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 금메달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국제기능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속초경찰서 유병준(52) 경위와 만두가게를 운영하는 이정숙(52)씨의 2남1녀 중 막내인 유씨는 대회 직후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주어진 시간보다 30분 일찍 끝냈다. 금메달 아니면 은메달은 딸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시했다.

 

유씨는 초등학교 시절 빵집을 운영했던 어머니 덕분에 제과제빵 관련 서적들을 접하고 일찌감치 파티시에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춘천기계공고를 졸업한 박주형씨는 지난해 도 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 출처 : 강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