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원주 출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했다.
 
강원학사 출신 모임인 숙우회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세미나룸에서 강원포럼 창립을 기념해 김진선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장과 원주 출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초청, 특별 강연행사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추진 상황과 이를 준비하는 도민들의 자세에 대해, 강원학사생 출신으로 숙우회원이기도 한 이 총재는 학사생 시절을 회고하며 고향 강원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에 대해 진솔하게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는 허인구 숙우회장을 비롯해 황영철, 이이재 국회의원, 유남식 그리니치투자자문 대표 등 역대 숙우회장과 회원, 강원학사 재사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숙우회는 끈끈한 동료애와 사회 각 분야에서 발휘하고 있는 각자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1981년 출범했다. 그동안 3,100명이라는 많은 도 출신 인재가 강원학사를 통해 배출됐다.
허인구 숙우회장은 “강원학사에서 `적어도 강원도에 사람 없다는 소리를 듣게 하지 마라''''''''고 배웠다. 이제 숙우회 네트워크를 보다 더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강원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며 “분기별로 도 출신 인사는 물론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김창우기자
 
 
숙우회가 주최한 제1회 강원포럼이 지난 5월22일(목) 저녁 7시, 강남구 삼성타워 삼성증권 세미나실에서 숙우회원 30여명, 재사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재사생들의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허인구 숙우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고,메인 행사로서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전 강원지사)의 강연,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