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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미래인재 김태훈 올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선정
작성자
양현주
등록일
2018-12-05
조회수
2,654
내용

올해 AG 2회 연속 정상
선수 부문 수상자 선정

아시안게임(AG)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태권도 경량급의 간판'' 원주 출신 김태훈(24·수원시청)이 올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을 받는다.

국기원은 2018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해 4일 발표했다.

2007년 처음 제정됐다가 2015년부터 제도화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은 국기원이 태권도 보급,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태권도 대상 3명과 태권도인상 11개 부문 12명 등 총 15명이다. 김태훈은 태권도인상 선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54㎏급 정상에 오른 김태훈은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58㎏급에서 우승해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3연패(2013, 2015, 2017년)를 달성한 그는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남자 58㎏급 올림픽랭킹 부동의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