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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체육인재 조관훈 강원체육 빛낸 인물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11-20
조회수
2,736
내용

강원 체육 빛낸 인물 7인 선정 

 2012년 강원체육을 빛낸 제31회 강원체육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도체육회는 최근 강원체육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2 법제·상벌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기단체장상에 김래선 도레슬링협회장을 선정하는 등 7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심의·선정했다.

경기단체장상에 선정된 김래선 회장은 지난 10월 열린 제93회 전국체전에서 도레슬링협회가 금12개 등 1128점을 획득, ·도 종목별 종합순위 9위의 성적을 올려 도선수단이 9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05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연 2500여 만원 등 폭넓은 경제적 지원으로 강원레슬링이 크게 발전하는 데 공헌한 점도 인정됐다.

자치단체장상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씨름 실업팀 육성을 통해 강원체육 기반조성에 기여한 박선규 영월군수에게 돌아갔다.

교육기관장상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사격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쓴 강원사대부고의 이원용 교장이 선정됐다.

경기단체실무이사상은 제93회 전국체전 축구 일반부에서 6년만에 우승을 차지, 강원축구의 위용을 떨친 이춘섭 도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경기지도자상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강원도청 육상팀의 최선근 감독이 주인공이 됐다.

우수선수 개인상은 전국체전 수영 다이빙에서 금1 등 총 다섯개의 메달을 목에 건 강원도청의 조관훈 선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2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열리는 ‘2012 전국체전 유공자 및 제31회 강원체육상 시상식행사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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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