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체육미래인재 조관훈 전국체전 3관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10-15
조회수
2,331
내용
[오늘의 스타] 도 선수단 3관왕 다이빙 조관훈(강원도청)
 도선수단 선수 가운데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조관훈은 지난 13일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열린 남일반 스프링보드 1m에서 385.30으로 손성철(부산·371.60)과 김진용(강원선발·346.3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앞서 열린 싱크로 다이빙10m와 싱크로 다이빙 3m에서도 1위를 차지한 조관훈은 금메달 3개를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체고를 졸업한 조관훈은 지난 85·86회 체전 3관왕, 87·88·90·91·92회 체전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매년 도선수단의 등위부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태극마크를 달고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2012년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관훈은 “경기를 마치고 대회 첫 3관왕이라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