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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미래인재 지구촌 청소년 1만명에 희망 전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07
조회수
3,279
내용
강원미래인재 지구촌 청소년 1만명에 희망 전달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 지사)이 선발해 지원하고 있는 강원미래인재들이 국내외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제13회 한국잼버리의 축하무대를 마련했다.
문화예술 분야 강원미래인재인 김승직(서울대 성악 4년)군과 최종안(서울대 성악 3년)군은 지난 5일 오후 8시 고성군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열린 한국잼버리 `강원의 날 & 국제의 밤'' 행사에서 성악을 공연해 참가자들의 열띤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승직군은 영국 팝 그룹 Westlife의 곡으로 친숙한 `You raise me up''을, 최종안군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This is the moment'', 이태리 민요 `O, solemio''를 듀엣으로 공연했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한국잼버리 주제곡인 `숲의 노래''를 열창하자 스카우트 대원들도 무대 앞으로 나와 열창에 화답함으로써 41개국 청소년이 하나 되는 뜨거운 대미를 장식했다.
미래인재육성사업은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장학 사업이다.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등 각 분야에서 우수인재를 발굴해 미래인재로 선발하고 있다.
이들이 정상의 자리에 설 때까지 체계적,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신개념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08명의 미래인재를 선발했다. 이들에게 17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