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문화예술인재 김유신군 대관령서 자작곡 선보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04
조회수
2,490
내용
음악신동 김유신군 대관령서 자작곡 선보여 | |
5일 대관령국제음악제 |
 
 
지난 2008년 강원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에 선정됐던 영월출신 김유신(14·영월녹전중 3년·사진)군이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대관령국제음악제에서 자신이 작곡한 피아노곡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당시 초등학생 신분으로 천부적인 작곡능력을 선보이며 주위를 놀라게 했던 김군은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알아 본 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인 작곡가 이영조교수를 사사하며 작곡과 피아노 공부에 매진해 왔다.
또 안정주 대관령국제음악제 운영실장의 권유로 세계적인 교수진과 전세계 음악영재들이 모이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에서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참여해 실력을 쌓아오고 있다.
김군은 이러한 노력의 작은 결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대관령국제음악제 무대에서 잡았다. 5일 오전 11시 알펜시아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에서 자신이 작곡한 `피아노 4중주 1번''을 처음으로 일반에 직접 선보인다.
이 곡은 한양대 음대 작곡과 박재성 교수가 “자연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가 인간의 가슴을 통해 들려오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극찬을 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작곡 공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태해지거나 자만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 출처 : 강원일보 >
당시 초등학생 신분으로 천부적인 작곡능력을 선보이며 주위를 놀라게 했던 김군은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알아 본 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인 작곡가 이영조교수를 사사하며 작곡과 피아노 공부에 매진해 왔다.
또 안정주 대관령국제음악제 운영실장의 권유로 세계적인 교수진과 전세계 음악영재들이 모이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에서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참여해 실력을 쌓아오고 있다.
김군은 이러한 노력의 작은 결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대관령국제음악제 무대에서 잡았다. 5일 오전 11시 알펜시아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에서 자신이 작곡한 `피아노 4중주 1번''을 처음으로 일반에 직접 선보인다.
이 곡은 한양대 음대 작곡과 박재성 교수가 “자연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가 인간의 가슴을 통해 들려오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극찬을 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작곡 공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태해지거나 자만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 출처 : 강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