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체육인재 진종오, 한화회장배 2관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6-28
조회수
2,173
내용
진종오, 한화회장배 2관왕… 올림픽 2연패 ‘정조준’
정선군청 김장수 3위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3·KT)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참가한 국내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런던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진종오는 27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일부 권총 10m에서 결선 100.5점, 본선 592점, 합계 692.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86.2점)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김장수(정선군청)는 합계 681.4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종오는 전날 열린 권총 50m에서도 결선 95.6점, 본선 565점, 합계 660.6점으로 우승,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진종오는 특히 50m 결선 9번째 샷에서 만점인 10.9점을 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런던올림픽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격의 대회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13명 전원이 참가해 최종 기량을 점검하는 무대로 진종오는 올해 경호처장기와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한화회장배 등 국내 3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 올림픽 2연패의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명사수대열에 합류한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일 종목 2연패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다음달 2일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7월20일 결전지 영국으로 출국한다.
박주석 jooseok@kado.net
진종오는 27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일부 권총 10m에서 결선 100.5점, 본선 592점, 합계 692.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86.2점)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김장수(정선군청)는 합계 681.4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종오는 전날 열린 권총 50m에서도 결선 95.6점, 본선 565점, 합계 660.6점으로 우승,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진종오는 특히 50m 결선 9번째 샷에서 만점인 10.9점을 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런던올림픽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격의 대회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13명 전원이 참가해 최종 기량을 점검하는 무대로 진종오는 올해 경호처장기와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한화회장배 등 국내 3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 올림픽 2연패의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명사수대열에 합류한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일 종목 2연패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다음달 2일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7월20일 결전지 영국으로 출국한다.
박주석 jooseok@kado.net
< 출처 : 강원도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