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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육인재 노승열 PGA 소니 오픈 돌풍 예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1-14
조회수
1,918
내용
노승열 PGA 소니 오픈 돌풍 예고
데뷔무대 1라운드서 4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
 
< 강원도민일보 > 고성출신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PGA 공식 데뷔무대인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5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PGA Q스쿨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출전권을 확보한 노승열은 13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왈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2 시즌 두번째인 소니오픈(총상금 550만달러)에서 4언더파 66타로 스티브 스트리커와 같이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프로골프 간판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는 2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치며 맏형의 위엄을 뽑냈다. 최경주는 이날 1라운드에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5타로 공동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번 홀부터 출발한 최경주는 초반에만 버디 4개를 잡으며 힘을 냈고 12번홀과 14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이는 등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김형곤 bi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