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체육인재 사재혁 세계남자역도선수권 동메달 2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1-15
조회수
2,167
내용
도청 사재혁, 동메달 2개 ‘번쩍’ |
세계남자역도선수권… 런던올림픽 ‘청신호’ |
 
‘한국 남자 역도의 간판’ 사재혁(26·강원도청)이 제79회 세계남자역도선수권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사재혁은 11일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77㎏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203㎏과 360㎏을 들어 올리며 3위에 올랐다.
사재혁은 인상 1차시기서 157㎏을 들어올리는데 실패했다. 불안한 출발을 보인 사재혁은 2차 시기에서 같은 무게를 들어올렸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세운 한국기록인 165kg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인상에서 5위에 그친 사재혁은 자신의 주종목인 용상 2차시기에서 203㎏을 들어올렸고 마지막 3차시기에서는 세계신기록인 211㎏에 도전했지만 바벨을 들어올리지 못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사재혁은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등 1년 넘게 재활에 매달려 왔고 결국 지난 전국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 대회 MVP에 뽑히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또 이번 대회에서 비록 목표로 했던 금메달에는 실패했지만 내년 런던올림픽 전망을 밝히기에는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재혁은 “인상 1차시기에서 실패한 것이 금메달을 놓친 결과는 낳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 경기였다”며 “연습기록이 나아지고 있는 만큼 반드시 런던 올림픽에서 강원도에 금메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 강원도청 역도감독은 “최근 국제대회를 앞두고 연습량을 크게 늘리는 등 부상전 기량으로 거의 회복됐다”며 “인상 부문에서 조금 더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친다면 런던 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금메달 소식을 기대할 만 하다”고 전망했다. 최경식
사재혁은 11일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77㎏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203㎏과 360㎏을 들어 올리며 3위에 올랐다.
사재혁은 인상 1차시기서 157㎏을 들어올리는데 실패했다. 불안한 출발을 보인 사재혁은 2차 시기에서 같은 무게를 들어올렸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세운 한국기록인 165kg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인상에서 5위에 그친 사재혁은 자신의 주종목인 용상 2차시기에서 203㎏을 들어올렸고 마지막 3차시기에서는 세계신기록인 211㎏에 도전했지만 바벨을 들어올리지 못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사재혁은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등 1년 넘게 재활에 매달려 왔고 결국 지난 전국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 대회 MVP에 뽑히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또 이번 대회에서 비록 목표로 했던 금메달에는 실패했지만 내년 런던올림픽 전망을 밝히기에는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재혁은 “인상 1차시기에서 실패한 것이 금메달을 놓친 결과는 낳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 경기였다”며 “연습기록이 나아지고 있는 만큼 반드시 런던 올림픽에서 강원도에 금메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 강원도청 역도감독은 “최근 국제대회를 앞두고 연습량을 크게 늘리는 등 부상전 기량으로 거의 회복됐다”며 “인상 부문에서 조금 더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친다면 런던 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금메달 소식을 기대할 만 하다”고 전망했다. 최경식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