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체육인재 진종오·사재혁 전국체전 `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0-09
조회수
1,931
내용
진종오·사재혁 전국체전 `金''…"런던올림픽 문제없다"
진종오(사격)·사재혁(역도) 전국체전 올림픽 2연패 담금질
진 - 50m 대회신 2년 만에 정상 … 사 - 부상 딛고 한국신 수립
도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강원선수단의 등위부상을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첫 테이프는 2008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강원도청 사재혁이 끊었다. 사재혁은 대회 개막일인 6일 남자일반부 77㎏급 인상 결선에서 한국신기록인 165㎏을 들어올리며 금메달 3개와 함께 런던올림픽 2연패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렸다. 특히 165㎏의 경우 그동안 자신의 한계치로 여겨온 무게여서 성공과 함께 자신감도 갖게 했다.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들어올렸던 원주시청 윤진희도 3년 만에 전국체전 무대에 현역으로 복귀, 런던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청신호를 보였다.
대회 이틀째인 7일에는 사격장에서 진종오(KT·강원사대부고 졸)가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트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강원선수단의 등위 부상을 진두지휘했다.
지난해 은메달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주종목인 50m 권총에서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명중, 왕의 귀환을 알렸다.
대회 중반으로 넘어가는 8일부터는 베이징올림픽 여자역도 동메달리스트인 하이원의 정경미가 도대표마크를 달고 금빛 메치기를 선보인다.
<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