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체육 미래인재 김석,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4개 부문 석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9-28
조회수
2,067
내용
김석 전국 승마 최강 기량 입증 |
회장배 전국 승마선수권 4개부문 석권 |
 
도출신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인 김 석(19·한양대·강릉 옥천초교 졸·사진)이 제48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에서 S-1 장애물 등 총 4개 부문을 석권하며 국내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 석은 지난 20∼25일 6일간 광주 염주승마장에서 열린 이 대회 S-1 장애물 대학부에서 실버를 타고 출전, 감점 4점에 44초58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석은 또 A class 대학부에서도 리도데브러쉬를 타고 감점 4점에 1분20초3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또 B class 대학부에서도 크리컷트를 타고 무감점에 1분12초25로 골인하며 우승한 김 석은 중·고등부를 비롯해 일반부, 사회인부 등 B class 전 부문을 통틀어서도 단연 최고의 기록을 인증하며 통합 1위의 영예도 안았다.
이와 함께 C class 대학부에도 도전장을 낸 김 석은 실버를 타고 무감점에 1분14초83으로 우승했으며, 초·중·고, 일반부, 사회인부 등이 출전한 C class 전 부문에서도 통합 1위에 오르는 등 전국 최강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8월 제28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3관왕에 이어 제6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기 전국승마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는 김 석은 이 대회 전 종목 석권으로 오는 제92회 전국체전에서의 금메달 소식에 한층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 석은 오는 10월9일 오후 2시 장애물 높이 1m50㎝에 해당하는 S-2 class에 출전해 정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