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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문화예술 미래인재 김보원,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9-28
조회수
2,640
내용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강원미래인재 김보원양 출품작 `I''''''''m Sorry''''''''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보원양의 `I''''''''m Sorry''''''''.

강원미래인재인 김보원(춘천 출신·한국애니메이션고 3년)양이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고등학생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1일~25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76년부터 2년에 한 번씩 10월에 열리는 아메리카 지역 유일의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며,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협회에 의해 공인된 히로시마·자그레브·안시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속한다.


출품작은 `I''''''''m Sorry''''''''. 의사와 환자를 통해 세상에는 남의 고통을 필요로 하는 아이러니한 관계가 사회를 돌아가게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는 이 고통에 대한 무차별적인 욕구와 갈망 대신 양심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아내 1등상인 `Adobe Prize''''''''를 수상했다.


윤정민 담임교사는 “감독을 맡은 김 양은 남다른 색채 감각과 회화적인 표현력이 뛰어나 개성있는 캐릭터 개발과 다양하고 변화 있는 화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고 평가했다.


김양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미국의 실험 애니메이션과 캐나다의 아트 애니메이션, 남미의 다양한 표현방식들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1등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강원도 미래인재 장학금 덕분에 마음 놓고 작품 구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양은 지난해 12월 민병희 교육감 추천으로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지사)이 선정하는 문화예술 부문 강원미래인재로 선정됐었다. 후평초등학교와 봉의여중을 졸업했으며 김주갑씨와 강원일보 신춘문예 출신 소설가인 박순의씨의 3녀 중 막내이다.

출처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