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점을 받기위한 요소

공지사항

제목
문화예술 미래인재 손열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피아노부분 준우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02
조회수
2,637
내용

손열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2위

 원주 출신 강원미래인재

 
원주 출신 피아니스트 손열음(25·사진)이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 지사)이 지원하는 강원미래인재인 손열음은 이번 콩쿠르에서 2위 외에도 쉐드린 에튜드 특별상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 등 2개의 특별상을 함께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인 차이콥스키를 기리기 위해 1958년부터 시작됐으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에 속한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에 있는 손열음은 11살 때인 1997년 주니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2위를 했고 2002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2005년 루빈스슈타인 콩쿠르 3위, 2009년 미국클라이번 콩쿠르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닌 세계적 연주자다.


손열음은 오는 8월13~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한국대표하는 피아니스트들이 대거 참가하는 `피스&피아노 페스티벌''''에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