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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재 ‘강원역사’ 안소영 3관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31
조회수
2,137
내용
체육인재 ‘강원역사’ 안소영 3관왕
‘제2의 장미란’ 안소영(한국체대 1년)이 제2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안소영은 29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여자주니어 대회 무제한급(+75㎏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를 싹쓸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날 안소영은 인상에서 103㎏을 기록, 라이벌 박윤희(양구여고 2년·102㎏)를 1㎏차로 제치는 짜릿한 승부를 맛봤다.
용상에서 134㎏을 들며 금메달을 추가한 안소영은 합계 237㎏을 기록한 그는 인상에서 동, 용상·합계에서 은메달을 따며 강원역도 기대주로 등극한 강원체고 이주미보다 15㎏ 더 들어올려 3관왕에 마침표를 찍었다. 월등한 기량을 선보인 안소영은 여자주니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