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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육인재 노승열 KGT 신한동해오픈 3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0-04
조회수
2,391
내용

체육인재 노승열 KGT 신한동해오픈 3위

 

고성 출신 ‘영건’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에서 3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3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남코스(파72·7544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재미교포 존 허(팬텀골프웨어·277타), 최경주(279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노승열은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3~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살짝 흔들렸다.

정신을 가다듬은 노승열은 이어진 6~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선두를 바싹 추격했다.

11번(파5)과 18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기록한 노승열은 끝내 존 허를 따라잡지 못하고 박은신, 배상문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