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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월드컵 파이널 사격대회 50m 권총 2연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10-28
조회수
2,801
내용
진종오 월드컵 파이널 사격대회 50m 권총 2연패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진종오는 지난 26일 중국 우시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남자부 50m 권총에서 본선 및 결선 합계 671.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월드컵파이널 대회는 2009년 국제사격연맹 월드컵 상위성적자 8명과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만 참가하는 세계최고권위의 대회다.
이번 50m 부문 정상등극으로 진종오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 세계 1인자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켰다.
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ISSF 월드컵파이널 우승에 이어 2009 시즌 4개의 ISSF 월드컵 대회 가운데 불참한 베이징월드컵을 제외한 창원 월드컵 50m 1위와 10m 2위, 뮌헨 월드컵 10m 1위에 이어 시즌 4번째 국제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제대회 5연속 기록이란 금자탑을 세웠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