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체육미래인재 전국대회 우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10
조회수
3,164
내용
광복 64주년 기념 승마 강릉 출신 김석 우승
 
강릉출신으로 탤런트 승마선수인 김 석(17·경기고 2년)이 광복 64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석은 전북 장수승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중고등부 장애물 A-클래스에서 -4점(72초15)을 기록, 2위 홍원재(풍덕고·-4점·77초52)를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4년부터 체육 등 5개 분야에 걸쳐 도가 지원하고 있는 미래인재 가운데 1명인 김 석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하는 등 한국승마의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대학부 장애물 C-클래스에 출전한 임종관(강원도립대)은 -4점(62초40)으로 3위에 만족했다.
 
사격 정선고 최대한 2관왕 등극
경찰청장기 사격 10m 공기권총 개인·단체전 1위
 
최대한은 9일 서울 태릉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0m 공기권총 남고부 개인전에서 합계 680.2점의 기록으로 이동준(환일고·679.8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최대한은 본선에서 582점의 대회신기록(종전기록 581점)을 작성해 기대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최대한은 또 팀 동료 최광수-김장수-이태원과 호흡을 맞춘 단체전에서는 합계 1,715점으로 또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진종오(30·KT)는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아쉬운 2위에 만족했다.
진종오는 8일 서울 태릉 국제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50m 권총 남일반 개인전에서 합계 656.3점으로 박지수(서산시청·665.3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종오는 이날 본선에서 559점을 기록하며 3위로 결선에 합류해 8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97.3점을 명중시켰지만 본선에서의 점수차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