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예술 미래인재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4-27
조회수
2,976
내용
피아니스트 손열음 연주회
내일 원주 치악예술관… 드뷔시 작품 선사
 
28일 오후 7시30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을 펼치는 것.
이스라엘 필, 도쿄 필, 뉴욕필 2NHK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간사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센츄리 오케스트라와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오케스트라, 텔 아비브 솔로이스츠 앙상블, 비르투오시 디 쿠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는 손열음은 2001년 에틀링겐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1999년 오벌린 국제콩쿠르 최연소 1위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국내외 음악계 신진 피아니스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날 원주 리사이틀에서는 하이든과 바흐, 드뷔시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들을 연주할 계획이어서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솔리스트로서도 매력적인 음악을 펼쳐내는 손열음은 독일 라인가우 페스티벌, 폴란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폴란드 쇼팽 페스티벌, 미국 보드윈 페스티벌 등에 초청돼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손열음은 지난 2007년 뉴욕 UN 총회장에서 열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연주회에 서기도 했다.
‘대한민국 장한 청소년 문화적 감성부문’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손열음은 지난 2005년 강원미래인재재단에서 선정한 ‘제1차 미래인재’, ‘올해의 신인상’(2003)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금호음악인상’의 제1회 수상자로 선정돼 1998년 이래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과 항공권 등의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그는 만 16세에 영재로 입학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한 후,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문의 (033)766-3905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