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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육인재 최대한 사격 ‘국가대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1-06
조회수
3,267
내용
체육인재 최대한 사격 ‘국가대표’
 
올해 강원미래인재로 선발되고, 정선고에 진학하는 최대한(정선중 3년)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러나 베이징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도출신 진종오(30·KT)는 제외됐다.
대한사격연맹은 최근 강화위원회를 열고 2009년 사격 국가대표 코치진 11명과 선수 65명이 포함된 총 76명의 국가대표팀을 구성했다.
한국 사격 기대주이며 지난해 전국 사격대회 7관왕에 오른 정선중 최대한은 중학교 선수로는 유일하게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남자 공기권총 서덕원(사대부고)과 여자 공기권총 김선아(정선고)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그러나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사격 남자 권총 50m와 1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춘천 출신 진종오는 4개 전국대회 가운데 3개 이상 참가해야 한다는 대한사격연맹의 규정을 이행하지 못해 국가대표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