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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인재육성재단사무처장 김진섭, 세종시대 재상 20명 일화 소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12-22
조회수
3,207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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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종시대…조선의 아침을 꿈꾸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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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섭 강원인재육성재단사무처장 재상 20명 일화 소개
김진섭 강원인재육성재단 사무처장이 역사교양서 ‘세종시대 재상열정, 조선의 아침을 꿈꾸던 사람들’을 펴냈다.
책은 세종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그를 보좌한 재상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상들이 정치적으로 권력을 어떻게 행사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왕조국가인 조선에서도 권력은 곧 백성에게서 나왔으며, 백성이 없는 군주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당시에도 인정하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국왕을 모시는 신하인 ‘재상’들이 ‘백성을 위해 정치를 펼쳤겠는가’아니면 ‘국왕과 왕실을 위한 정치를 펼쳤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같은 질문은 현실정치에서 ‘백성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민제, 황희, 맹사성, 신숙주, 최항 등 세종집권기에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을 지낸 20명의 재상과 그들이 남긴 일화를 소개하며 현대인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교훈을 전한다.
하우출판사 刊.
414쪽.
1만3,000원.
<출처 : 강원일보>
김진섭 강원인재육성재단 사무처장이 역사교양서 ‘세종시대 재상열정, 조선의 아침을 꿈꾸던 사람들’을 펴냈다.
책은 세종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그를 보좌한 재상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상들이 정치적으로 권력을 어떻게 행사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왕조국가인 조선에서도 권력은 곧 백성에게서 나왔으며, 백성이 없는 군주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당시에도 인정하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국왕을 모시는 신하인 ‘재상’들이 ‘백성을 위해 정치를 펼쳤겠는가’아니면 ‘국왕과 왕실을 위한 정치를 펼쳤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같은 질문은 현실정치에서 ‘백성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민제, 황희, 맹사성, 신숙주, 최항 등 세종집권기에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을 지낸 20명의 재상과 그들이 남긴 일화를 소개하며 현대인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교훈을 전한다.
하우출판사 刊.
414쪽.
1만3,000원.
<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