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전국체전> 이모저모(2)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10-15
조회수
2,964
내용
진종오 팬사인회 구름인파
◇전남 여수시 진남종합경기장 앞 광장의 대한올림픽위원회(KOC) 홍보관에 마련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팬사인회장에서 진종오(29·KT)가 사인을 받으려고 길게 늘어선 팬들을 보고 인기를 실감.
진종오를 보기 위해 행사장에 몰린 여수 시민들과 학생, 그리고 시·도 선수단 임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화면으로 볼 때보다 실물이 더 잘 생긴 것 같다” 면서 “사격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매너도 너무 좋아 실력도 금메달 매너도 금메달”이라고 칭찬.
 
진종오는 “올림픽 이후 내 인기가 이 정도로 높을 줄 몰랐다”며 “여러분들의 기대만큼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웃음.
 
박재명 넘어지면서 아쉽게 銀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던 육상 창던지기 박재명이 지난 13일 2차시기에서 넘어지면서 발목 부상을 입어 은메달에 머물러 아쉬움.
박재명은 “전국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다”며 “심하게 다친 것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스스로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