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점을 받기위한 요소

공지사항

제목
미래인재 전국체전 이모저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10-13
조회수
3,348
내용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89회 전국체전이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각 시·도별 순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대회 3일째인 12일 오후 6시 현재 도 선수단은 금 25·은 21·동 29개로 모두 73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2061점으로 전남, 경남의 뒤를 이어 1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베이징 영웅’ 춘천출신 진종오(29·KT) 금빛총성을 울리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진종오는 12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일반 50m 권총에서 667.6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이대명(658.6점), 길양섭(656.2 점)를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다이빙 간판 권경민이 부상투혼을 불사르며 스프링보드 1m와 후배 조관훈과 한 조를 이뤄 출전한 싱크로다이빙 3m에서 금메들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원주여고 김보라도 3관왕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보라는 이날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고부 69㎏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한국주니어 신기록 100㎏, 용상 122㎏(대회신)을 들어올리며 합계 222㎏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진종오·사재혁 팬 사인회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올림픽 영웅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 체육회와 여수시는 체전 이틀째인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강원역사 사재혁, 그리고 사격의 진종오 등을 포함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주 개최지인 여수시 진남체육관앞 이벤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팬 사인회에는 14일 사격 진종오, 15일 역도 사재혁이 팬사인회에 나선다.

온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베이징영웅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기 위해 벌써부터 여수에 마련된 각 시·도 체육회 상황실에는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베이징영웅들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강원역사 사재혁은 오는 14일 남일반 77㎏급에서 출전한다.
진종오는 13일 50m 권총 개인전에 출전한다.

 

진종오·김보라 대회 新

 

89회 전국체전 대회 3일째인 12일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와 역도 김보라(원주여고)가 나란히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도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역도에서 김보라는 12일 전남 보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69㎏급 경기에서 인상 100㎏으로 한국 주니어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또 용상(122㎏)과 합계(222㎏)에서도 한국학생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12일 대회 이틀째 전남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50m권총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667.6점을 대회신을 갈아치우고 이대명(경기대표·658.6점)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승리했다.

진종오는 13일 공기권총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