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사격간판 진종오·김윤미 베이징행 티켓 획득
강원사격 간판 진종오(KT·강원사대부고 졸업) 2008 베이징 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줬다.
진종오는 14일 경남 창원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6차 선발전 남일반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본선 579점과 결선 100.2점을 쏴 합계 679.2점으로 최영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종오는 이로써 6차 대회까지의 합계에서 3125.2점을 얻어 이대명(한국체대·합계 3115.5점)을 누르고 1위로 베이징행을 확정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각각 남녀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 최종 선발
한국 권총사격의 간판 춘천출신 진종오(29·KT)가 태극마크를 달고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진종오는 14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사격대표 6차 선발전의 남자부 10m 공기권총에서 합계679.2점(본선 579점+결선 100.2점)을 쏴 최영래(경기도청·680.1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그러나 6차전까지 종합성적에서 3,125점을 기록, 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며 금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
진종오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50m 권총에서 본선을 1위(567점)로 통과했지만 결선 7번째 격발에서 6.9점을 쏘는 실수로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남겼다.
진종오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주종목인 50m 권총뿐 아니라 공기권총에서도 계속 좋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15일 1위를 달리고 있는 50m 권총 최종라운드 경기에서도 올림픽 출전권을 무난히 따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