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목
[한줄쓰기] 이 또한 지나가리_박영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25
조회수
426
내용
[수상등급]
격려상(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작품제목]
이 또한 지나가리
[학 습 자]
박 영 하(평창군청 늘 행복한교실 문해학교)
[작품소개]
대관령면 작은 마을에서 ‘형제상회’라는 간판 아래서 잡화 모든 물건을 팔면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어떻게 장사를 하였는지 몰랐습니다. 글을 몰라도 모른다고 어느 누구한테도 말을 못하고, 체면 때문에 그리 살아 온 인생에 뒤 늦게 찾은 한글 교실 너무나도 재미있고, 자식들이 ‘참으로 잘하셨다.’고 많은 응원을 합니다.
미국에 있는 딸, 손주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하는 국제 전화로 하루하루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1년 동안 2시간 수업 마치고, 다른 반(선배) 공부하는 뒤에서 ‘귀동냥’을 하신 효과가 있었습니다.
올해 그리도 기다렸던 한글 교실이 ‘코로나19로’ 개학 소식이 없어 교실이 없어지는 줄 알고, 선생님한테 수시로 전화를 많이 하고, 무척 걱정하였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더한 어려움도 이겨 낸 우리!”
첨부파일
[작품_56]_박영하_이_또한_지나가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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