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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미래인재 곽동현 국제콩쿨 금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7-27
조회수
2,300
내용
강원미래인재 곽동현 국제콩쿨 금상 수상
문화예술분야 강원도 미래인재 곽동현(23·한국예술종합학교) 군이 국제무용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한국 남자발레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곽동현 군은 최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2015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무용콩쿠르’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주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3학년에 재학중인 곽 군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술과 아름다운 예술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원주 서원주초교와 삼육중, 서울예고를 졸업한 그는 곽도영 전 도의원(8대)의 아들로 지난 2010년 강원도 미래인재로 선발됐으며, 강원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 해 제44회 동아무용콩쿨 본선에서 발레부문 금상을 비롯, 한예종 무용콩쿨과 성균관대 무용콩쿨 등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탈리아와 일본, 불가리아, 터키, 포르투갈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무용수들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는 곽 군을 비롯한 한예종 무용원과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학생 11명이 시니어 남녀와 주니어 등 발레부문을 석권했다.
< 출 처 : 강원도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