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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 사재혁 포상금 5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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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선 지사(사진 오른쪽)는 8일 오후 도청에서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강원도청 사재혁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 선수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이 도청에서 열렸다.
김진선 지사는 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이번 올림픽 역도 남자 77㎏급에서 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사재혁(강원도청) 선수에게 금메달 포상금 5000만원을 수여하고 올림픽에서 도의 명예를 빛낸 사재혁을 격려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소속팀 강원도청 지급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 77㎏급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8일 오후3시 소속팀인 강원도청으로부터 5,000만원의 올림픽 포상금을 받았다.
사재혁은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선수다.
도청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 포상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직접 포상금을 전달한 김진선 지사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사재혁 선수가 보여준 ‘강원도의 힘’은 정말 대단했다”고 격려하고 “네 번이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또다시 다치지 않도록 무리하지 말고 몸관리를 잘하라”고 말했다.
사재혁은 “올림픽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현재도 운동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런던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한국선수로는 누구도 기록하지 못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기동 강원도청 역도감독은 “사재혁의 올림픽 금메달은 마라톤의 황영조 선수 이후 처음이고, 도출신 역도선수로 최초로 획득한 값진 메달”이라며 “사재혁 선수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사재혁은 2008베이징올림픽 기념품을 김 지사에게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