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박제언·제윤 형제 전성시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2-03
조회수
3,383
내용
박제언·제윤 형제 전성시대
회장배 전국 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남중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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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른 박제언(사진 오른쪽)·제윤 형제  |
박제언·제윤(이상 평창 도암중) 형제가 제39회 회장배 전국 스키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형 박제언(3년)은 2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 날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남중부 경기에서 14분29초5로 골인, 함께 출전한 황준희와 황준호(이상 도암중)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박제언은 특히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전종목 석권이란 대기록을 작성한 바 있어 올 시즌에도 또 한번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동생 박제윤(2년)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 슈퍼대회전 남중부 경기에서 59분77를 기록, 고정석(도암중 3년·1분00초43)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서 박제윤은 지난 해 열린 제38회 대회에 이어 슈퍼대회전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개최되는 회장배 전국스키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함께 1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내 4대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