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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미래인재 플루리스트 신지훈씨 국제 콩쿠르 1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9-05
조회수
2,232
내용
강원미래인재 플루리스트 신지훈씨 국제 콩쿠르 1위
2005년 강원미래인재로 선발된 플루리스트 신지훈(26·여·사진)씨가
지난 8월 이탈리아 로까세카에서 개최된 제2회 세베리노 가젤로니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가 낳은 플루리스트 거장 세베르니 가젤로니(1919∼1992)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콩쿠르에서 우승한 신씨는 상금 외에 음반제작, 이탈리아 나폴리·밀라노·제노바 등 5개 도시 순회 독주회에 대한 지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신씨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 음대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며, 2005년 일본 고베콩쿠르 최연소 스페셜상을 비롯해 2007년 그리스 볼로스 국제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플루트 대회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