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〇 최전방 취약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실현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강원학사(원장 함석근)에서 주최한 양구 해안초등학교 어린이 초청「희망나눔 투어」가 1월 23일(목)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〇 강원학사는 그동안 동∙하계 방학기간 중에 도내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사생들이 재능과 소질을 발휘하여 수도권 지역에 비해 교육∙문화체험 환경이 취약한 도내 어린이들과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새로운 컨셉의「희망나눔」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최전방 지역인 양구 해안초등학교와 지난 해 6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 하게 되었다.
 
〇 이에 따라, 지난 여름방학 중에 현지를 방문하여 이틀간 4~6학년 어린이 대상 과학교실, 수학교실, 영어교실, 주민초청 음악회 등 교육∙문화 봉사활동 중심의「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을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〇 이번「희망나눔 투어」는 당시 캠프에 참가했던 어린이 전원(33명)을 서울(강원학사)로 초청하여 서울대학교, 전쟁기념관, SBS방송국 등을 견학하고 1박2일간 재사생들과 룸메이트로 강원학사에서 숙식하는 사생체험 등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〇 이를 위해 강원학사자치회(회장 최근영, 한양대4)는 희망나눔봉사단을 조직하여 어린이들을 고향에서 올라 온 친동생처럼 대하며 투어 중 안전과 견학지 안내 등을 담당했다.
 
〇 특히, 서울대 투어를 담당한 윤이나(서울대3) 사생은 규장각, 박물관 등 학교 내 주요시설을 사전답사하며 자세한 해설까지 준비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〇 한편, 예맥의 힘 이문자 명예회장(영동레저산업 대표)은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베풀어 참가자들을 격려 했으며
 
〇 함석근 강원학사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안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강원학사의 가르침처럼 “부모님께 효도하고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 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 여름방학 때 희망나눔캠프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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