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소식
기타리스트 양태환군 제13회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선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은 Youth Hero Prize(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수상자 5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8월 25일 밝혔다.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재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07년 국내 청소년단체로는 처음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13주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장학 사업이다.
‘유스히어로 프라이즈’는 ▲문화·예술 ▲사회봉사·진로 ▲학술(과학·인문) ▲체육 ▲스카우트 총 5개의 부문에서 수상자를 각 1명씩 선발하였고, 수상자에게는 5백 만원의 상금과 메달 및 증서가 수여된다.
올해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세상을 감동시킨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14세)이 선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심사위원장인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를 중심으로 총 8명의 심사위원이 2차례에 걸쳐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여러 후보 중 가장 훌륭한 5인을 선정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2007년도 김연아 선수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선욱, 조성진, 리우올림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역도 동메달리스트 윤진희, 바둑 프로기사 랭킹 1위 신진서, 배드민턴 최연소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 등이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유스히어로 프라이즈’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청소년들의 성취와 도전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 5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4시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스카우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출처 : 아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