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점을 받기위한 요소

미래인재소식

제목
미래인재 홍성찬_한국실업테니스대회 우승
작성자
인재육성담당
등록일
2020-07-21
조회수
161
내용

 

명지대 졸업하고 세종시청에 올해 입단한 실업1년차 홍성찬이 실업 첫대회인 실업연맹전에서 우승했다.

홍성찬은 우승 과정에 국가대표 남지성, 강타자 나정웅, 문주해 등을 이겼다. 나정웅에게 한세트를 내줬을뿐  무실세트로 이겼다.  지난해 무실세트로 우승한 한국선수권에서 홍성찬은 손지훈, 임용규, 정홍, 오성국 등을 이겼다.  홍성찬은 지난해 국제무대에서 만난 우리나라 실업선수들을 모두 이겼다. 

홍성찬을 상대한 선수들은 아무리 공격을 해도 모든 볼에 대해 다 막아내기에 이기기 쉽지 않다고 한다. 

이번 양구에서 열린 실업연맹전에서 홍성찬은  "실업대회는 대학시절보다 긴장감도 높았고 1회전부터 사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입단 첫해에 새내기의 실업대회 우승을 이끌어낸 세종시청 김종원 감독은 "항상 모든 게임을 열심히 하는 선수라 다른 선수들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며 "앞으로 장점을 더 살리고 공격력을 배가하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흡족해 했다.

홍성찬의 포핸드 연속사진과 영상을 분석한 신태진 기술위원은 "홍성찬의 왼팔과 오른팔의 타이밍이 좋다. 외국 정상급선수들 타이밍과 같다"며 "이런 스타일로 치면 공격적인 수비가 되기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신 위원은 "뒷발이 최대한 남아서 스트로크를 하면 장점을 더 살릴 수있다"며 "수비를 바탕으로한 공격적인 선수가 되면 세계시장에 나갈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다"고 말했다.

홍성찬도 "국제대회가 열리면 챌린저대회와 투어 대회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