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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 도내 대학생 해외여행 장학금 2천만 원 지원(8건)

작성자

인재육성팀

등록일

2024-11-11

조회수

내용

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 도내 대학생 해외여행 장학금 2천만 원 지원

- 겨울방학 기간 8개팀 14명 영국, 스페인 등 6개국 탐방, 1인 최대 200만 원 지원 -

□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과 세종건설(대표 홍영숙)은 도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전공 연계, 환경, 지역소멸, 문화·관광 4개 주요 키워드와 연계한 해외여행 장학생 8팀 14명을 선발해 11월 8일 강원인재원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 장학금’은 강원인재원과 세종건설이 매년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재원을 통해 공동 운영하는 장학금으로 지난 5월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었다. 세종건설은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1천만 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을 인재원에 기탁한다.

□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9팀 61명의 지원자를 접수 받았으며, 1차 여행계획서 심사와 2차 PT(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8팀 14명을 선발하게 되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제출한 여행국가의 예산계획을 고려 1인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팀별 차등 장학금이 지원되며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외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이상은(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경영학 3년) 학생은 “무한한 꿈을 꾸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세종건설과 도내 인재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원인재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대학생이자 학군사관 후보생으로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독립사적지에서 배우는 장교의 사명을 수행할 것”이라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만으로 중의학 진료 체험을 떠나는 ‘서양과 동양의 의학을 잇다’팀, 간호학 등 의료와 관련한 박물관 탐방을 계획하는 ‘전공비전 탐색대’팀, 스페인과 한국의 비교를 통해 환경문제의 해결을 찾아가는 여정을 계획한 ‘인사이드 아웃’팀 등 전공 연계, 환경, 지역소멸, 문화 관광 4가지 키워드와 연계한 주제로 유익한 여행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