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소식
윤정찬군 통일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우승
윤정찬(2015년도 선발)군이 제5회 통일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1위,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사)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에서는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제5회 ‘통일 모의국무회의 경연 대회’ 본선을 5월 25일 개최하였다.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학생 통일 모의국무회의’는 변화하는 한국 사회 및 국제 정세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로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평화와 번영의 통일 한반도’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6~13명을 한 팀으로 자율적으로 국무회의를 구성하고, 통일 단계 이전부터 통일 이후까지의 시기 중 시점과 의제를 자유롭게 설정하여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상을 상상하여 평가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들을 수립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참가로 5월 18일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25일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참석 하에 결선 경연이 진행되었다. 결선 경연에서는 최종 4개 팀이 발표 후 정책토론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윤정찬군이 속한 ‘도담도담팀’은 통일 이후 에너지전력 생산과 공급 구조를 구상한 “통일한국 스마트 E 정책”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하엿으며,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북중접견지역 해외연수 특전이 수여되었다.
< 출처 :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