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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윤정찬 속한 연세대 로스쿨 팀 제13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 준우승
작성자
미래인재담당
등록일
2023-03-15
조회수
313
내용

이번 경연대회는 서울대 아시아태평양법연구소,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국제중재실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세종, 화우, 율촌, 충정, KCL, KL파트너스, 피터앤킴, 에이펙스,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국내 주요 로펌의 후원을 받았다. 올해는 북경대, 홍콩대, 와세다대 등 각국에서 손꼽히는 유수 대학 간의 경쟁 속에서 서면 심사를 거친 끝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모든 라운드는 비대면(Virtual Hearing)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들에게 주어진 문제는 '드론 거래계약상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였다.
연세대와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의 준결승전에는 법무법인 피터앤김 윤석준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이한길 변호사, 김/장 법률사무소 박다미 미국변호사가 중재판정부를 이뤘다. 연세대와 서울대의 결승전에는 법무법인 광장 Robert Wachter 미국변호사, 김/장 법률사무소 Joel E. Richardson 미국변호사, 커빙턴 앤 벌링(Covington & Burling) 정경화 변호사로 구성된 중재판정부가 참여했다.
매년 2월 실시되는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는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의 국제중재 관련 기관과 상사중재법을 전공으로 하는 실무가, 학자/미래의 법조인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중재 커뮤니티의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하며 국제상사중재 절차와 과정을 생생하게 경하게 함으로써 미래의 국제상사중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대 로스쿨 팀은 8월 진행된 FDI Moot에서도 유일한 한국 팀으로 참가해 아태지역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연세대 로스쿨 팀은 향후 3월19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제20회 Willem C. Vis East Moot에 출전한다.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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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 준우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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